상동역치과 야간진료 저녁 일곱 시가 넘어야 오실 수 있다면
저녁 일곱 시가 넘으면
대기실 분위기가 낮과 다릅니다.
가방을 무릎에 그대로 올려두고 앉아 계시고,
사원증을 아직 목에 걸고 계신 분도 있습니다.
퇴근하고 바로 오신 겁니다.
안녕하세요. 친절한호치과의원입니다.
8월 중순이 지나면
이 시간대가 좀 더 붐빕니다.
여름 지나고 가야지, 하고 미뤄두셨던 분들이
이맘때 한꺼번에 오시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한 분이 자리에 앉으시면서 웃으셨습니다.
휴가 다녀와서 하려고 했는데
그게 벌써 두 달이라고요.
여름에는 치과가
제일 먼저 밀립니다
6월에서 8월 사이에는
예약이 유난히 잘 미뤄집니다.
휴가 일정이 잡혀 있고,
아이들 방학이 겹치고,
더워서 나가는 것 자체가 일이 됩니다.
그래서 시린 느낌이 있어도,
씹을 때 살짝 걸리는 게 있어도
다녀와서 하자고 넘기십니다.
미루는 순간에는
그게 두 달이 될 줄 모르십니다.
한 주만 밀자고 시작한 게
휴가 끝나고, 아이 개학 챙기고,
그러다 8월 중순이 됩니다.
그 두 달 사이에 달라지는 것들
시린 느낌이 막 시작된 단계에서는
간단하게 정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신경 가까이까지 진행되면
과정이 하나 더 늘어납니다.
기간도 길어지고 내원 횟수도 늘어납니다.
씹을 때 걸리는 느낌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금이 있는 상태에서 확인하면
지켜보거나 덮는 선에서 끝나지만,
쪼개지고 나면 선택지가 줄어듭니다.
잇몸은 더합니다.
칫솔질할 때 피가 조금 나는 정도는
대부분 그냥 넘기십니다.
잇몸은 아프지 않게 진행되는 편이라
불편해서 오셨을 때는
이미 시간이 지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루신 이유가 게을러서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두 달 미루셨다는 분들과 이야기해 보면
대부분 낮에 시간이 안 나십니다.
직장에 계시면 점심시간뿐인데
그 안에 치과까지 다녀오기는 빠듯합니다.
반차를 쓰기도 애매합니다.
한 번에 끝나면 모르겠는데
몇 번 와야 한다고 하면
그때부터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저희가 저녁 진료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퇴근하고 오실 수 있으면
시작하는 문턱이 낮아집니다.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 경우도 그렇습니다.
낮에는 학교나 학원 일정이 겹칩니다.
저녁에 오시면
아이와 부모님이 같은 날 보실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고
다르게 보지 않습니다
저녁 진료에 대해
이런 걱정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늦은 시간에는 대충 보는 것 아니냐고요.
저희 친절한호치과의원은
대표원장이 직접 진료합니다.
페이닥터를 두지 않습니다.
낮에 보는 원장과
저녁에 보는 원장이 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 들으신 설명과
다음에 오셨을 때 듣는 설명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치료 계획을 세운 사람이 끝까지 봅니다.
이건 저녁 진료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시간이 짧을수록
앞뒤가 이어지는 게 더 중요해지기 때문입니다.
한 번에 다 하자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오래 미루셨던 분들은
검진하고 나면 항목이 여러 개 나옵니다.
그 목록을 받으시면 부담이 크십니다.
저희는 이걸 한 번에 다 하자고 하지 않습니다.
지금 바로 해야 하는 것,
올해 안에 하시면 되는 것,
지켜봐도 되는 것으로 나눠 드립니다.
순서를 정해두면
저녁에 한두 번 오시는 것만으로도
진행이 됩니다.
저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우리동네 좋은치과로
선정된 곳입니다.
한 번 보고 끝날 곳이 아니라
오래 다니실 곳이라고 생각하고 계획을 세웁니다.
이 글은 특히 이런 분께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여름 전부터 신경 쓰이는 데가 있었는데
휴가 다녀와서 하자고 미루신 분.
낮에 시간을 못 내서
치과 자체를 못 잡고 계신 분.
지금 확인하시면
두 달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 지나면 그때는 달라집니다.
검진만 받고 돌아가셔도 괜찮습니다.
7호선 상동역 6번 출구 앞입니다.
퇴근길에 들르실 수 있는 자리에 있습니다.
문의 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