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역사랑니 언제 빼는 게 좋은지 물어보신다면
사랑니를 빼야 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언제 빼는 게 좋은지 몰라
미루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친절한호치과의원입니다.
오늘은 시기를 정하실 때
무엇을 고려하시면 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정부터 보셔야 합니다
사랑니 발치 후에는
붓기와 불편함이 있습니다.
개인차가 크지만
대체로 이삼일 정도 이어집니다.
그래서 다음 날 중요한 일정이 있으시면
그 일정에 영향이 갑니다.
발표나 회의, 시험처럼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금요일에 빼고 주말에 쉬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토요일 진료가 있는 곳이라면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진행하시고
주말 동안 회복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러 개를 빼야 한다면
한 번에 몇 개를 뺄지도
일정에 영향을 줍니다.
한쪽씩 나눠서 진행하면
반대편으로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여러 개를 빼면
방문 횟수는 줄지만
그만큼 회복 기간에 불편함이 큽니다.
어느 쪽이 나을지는
사랑니의 형태와
생활 일정을 함께 보고 정합니다.
미룰수록 어려워지는 이유
사랑니는 시간이 지날수록
발치가 까다로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잇몸뼈가 단단해집니다.
그만큼 뿌리 주변 뼈를 다루기가 어려워집니다.
뿌리가 자라면서
신경과 가까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옆으로 누운 사랑니라면
앞 어금니를 계속 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기간이 길어질수록
앞 치아에 영향이 쌓입니다.
염증이 있을 때는 순서가 다릅니다
이미 붓고 아픈 상태에서 오시면
바로 빼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마취가 잘 되지 않고
발치 후 회복도 더뎌집니다.
이럴 때는 염증을 먼저 가라앉히고
그다음에 진행합니다.
그래서 아프기 시작한 뒤에 오시면
방문 횟수가 늘어납니다.
증상이 없을 때 오시는 편이
결과적으로 간단합니다.
형태를 먼저 확인합니다
시기를 정하기 전에
어떤 형태로 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똑바로 나온 사랑니와
옆으로 누운 사랑니,
잇몸뼈 안에 묻혀 있는 사랑니는
진행 방식이 다릅니다.
겉으로 조금 나와 있어도
안에서는 옆으로 누워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는 CT 촬영이 가능한 방사선 장비로
뿌리 방향과 신경과의 거리,
앞 어금니와 닿아 있는 정도를 확인합니다.
이 자료를 함께 보시면
왜 이 시기를 권하는지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빼지 않아도 되는 경우
모든 사랑니를 빼야 하는 건 아닙니다.
똑바로 자리를 잡았고,
칫솔이 닿는 위치에 있으며,
반대편 치아와 잘 맞물린다면
그대로 두고 쓰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멀쩡한 치아를 서둘러 정리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이 판단도
촬영으로 확인한 뒤에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여름휴가와 방학이
지나가는 시기입니다.
일정을 비교적 여유 있게
잡으실 수 있는 때입니다.
빼야 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아직 정하지 못하셨다면,
지금 형태만이라도 확인해 보시고
시기를 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굴포천역, 삼산동 근처에서
사랑니를 고민 중이시라면
편하게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